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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난 이제 나의마음에 환희를 또 한번더 들으면 설레는게 아니라

푸른심장데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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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마음이 찢어지고 답답해...

달콤한 꿈을 꾸어도 이룰 수 없기때문에 너무 슬픈 기분이야...

그냥 먹먹하고...불과 10년 전인데도 너무도 먼 과거의 일 같이 느껴진다...그때의 시간이 없었던것처럼 말이야...

지금이 그저 거쳐가는 과도기고 잠시뿐인 암흑기였으면 좋겠음...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였으면 좋겠음...

이정도가 1보 후퇴고 나중에 2보만큼 전진한다는 보장이 있으면 좀 더 기다릴 수 있을것같아...

아 물론 서정원 감독이 아니라 수원을

푸른심장데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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