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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선수들은 서정원의 사퇴를 더이상 막지마라

PHILIP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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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축구팬들 진짜 여가시간이고 뭐고 소중한 시간 쪼개가면서 경기장에 가는데 

더이상 감독과의 사사로운 정과 감정에 연연하며 감독사퇴 방해하지 마라 

어차피 본인들도 스스로 인정하기 싫겠지만 마음 속 어디 한가운데에 느끼고 있었을 것 아냐?

'이 감독의 능력으로는 더 이상 높이 올라갈 수 없다' 

프로의 세계에서 능력이 모든 것을 결정하고 결과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당신들은 어차피 연봉도 높고 여차하면 다른팀으로 훌렁 이적하면 그만이겠지. 

하지만 팬들은 훌렁 훌렁 다른 팀으로 갈 수가 없다. 

수원 팬들의 특성상 현재 라이트팬들은 다 축구접고 다른 취미생활 찾고 있고 

5년 이상 지켜봐온 팬들은 차마 끊을래야 끊을 수도 없고 보지 않을래야 보지 않을수 없는 

굴레의 인연으로 팀을 봐오고 있다. 

더이상의 양심이 있다면 오늘같은 경기력을 보여준 감독에 대해서 사퇴와 경질을 더이상 가로막지마라. 

프로축구가 학원축구냐? 스승에 대한 의리와 정으로 축구하는 곳이냐?

더는 서정원이 나간다고 할때 막지 않았으면 한다. 


PHILIPOPE
18 Lv. 30328/324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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