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쩌면 16시즌 fa컵 우승했을때가

세오에겐 최적의 사임시기였을텐데....

[결승 2차전 경기 전 기자회견]

리그 성적부진으로 저는 이만 수원블루윙즈의 감독에서 내려오겠습니다. 끝까지 지지해주신 팬 여러분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만날땐 감독 서정원이 아닌 여러분과 같이 수원을 사랑하는 팬으로 만났으면 합니다. 오늘 마지막 2차전, 후회없는 함성으로 선수들 많이 응원해주십시오. 저와 선수단도 우승을 위해 마지막 불꽃을 태우겠습니다.

개멋지게 인터뷰 딱 하고 우승컵 딱 들어올리고 쎄오 울면서 ' 감사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 이랬으면 쎄오콜 최소 3시간 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