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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세오는 이제 핑계거리가 없다.

왼발의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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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 기다려줬는데 이제는 아니다..


상대뿐만 아니라 팬들도 세오전술 다 알고 있고 약점또한 잘 알고 있다. 그러니 3부리그 팀에게도 쩔쩔거렸지..


올해 제대로된 골이 있었나? 우리가 만들어가서 넣었던 점수가 있었는지.. 내 기억에는 생각이 잘 안난다..


상대보다 빠르게 치고들어가서 역습으로 넣었던 골 보다 먹힌골이 더 많다.


세오가 열심히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기다려주겠지. 아니 기다려줬다. 3백으로 바꿀떄 충분한 지지를 보여왔다.


이제는 아니다. 세오 부임 초기에는 과거보다 투자를 못한다고해서 징징 거렸을떄..공감했다.


그리고 선수가 없다고 했을때도 공감했다. 하지만 매남보고 알았다. K리그 감독역량 엄청 중요하다.


작년 역대급 외국인 조나탄과 김민우. 그리고 메튜에 산토스. 거기에 활용할수 있다면 최고였던 다미르까지. 

 

조나탄 김민우만 활용했지.. 산토스 다미르 거르고 그자리에 이용래 고차원까지 선수 구겨넣을때 그때는 이해했다..지금 생각해보면 이해 할려고 노력했던거 같다. 지금은 절대 못한다. 만약 세오가 그만둔다면 이 부분은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를 들어봤으면 한다. 도대체 내부적으로 무슨일이 있었는지.


올해 데안뽑았는데.... 어떻게 선수들이 데안특성을 먼저 알아야하나..... 초반에 염기훈과 데안의 호흡이 안맞을때 세오가 빨리 교통정리해줬어야지.....


이제야 선수들도 데안 헤딩보다는 발밑 패스..그리고 붙여주는 크로스보다는 컷백아는데...이것또한 세오가 빨리 정리해줬어야했는데 너무 방관했따.


자기 전술에 선수를 끼워맞추는거... 진짜 이제는 못보겠다. 세오 아웃


왼발의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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