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연간회원권 넘 아깝다

작년엔 경기장 가는게 설레고 두근거렸는데 이번연도엔 

전혀 그런게 없고 걍 가야되나 말아야하나 그런 마음임..

허무하게 지고 돌아올때의 그 씁씁함이란....

지금도 말컹이 포항한테 3골 넣는거 보니까 너무 무섭다...

수비가 허전하면 공격력이라도 뒤지게 좋던가..

둘다 바라지 않음..수비가 망조면 공격력 쩔게 깨부셨으면...

3-4골 먹어도 5골 박아버리면 되잖아...

한희권은 피니쉬가 너무 안좋아 눈에 띄게 저돌적이고 빠르고 다 좋은데 뭐냐 걍 거기까지인듯한거 ㅠㅠ

함께 마무리 끝장나게 해줄 누눈가가 필요한데 항상 없어...

임상협도 그닥이고 작년 조나탄처럼 그런 플레이 바라는건 내욕심이겠지..아휴 걍 넘 슬프다 경기장 가는거 1순위였는데

이젠 아닌거 같아. 이렇게 사르르 직관팬들이 사라지는거란 생각이 드네...진짜 감독및 코칭스텝탓일까 선수들탓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