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무섭네요 무서워.

08홈유니폼갖고싶다
838 12

여태 올라오는 글들 쭉 보고 참다 참다 글을 적어봅니다.


이러한 글들 많이 올라온걸로 알고있고 비추 폭탄 맞을거같은데 그래도 적어봅니다.


우리도 요즘 “아. 참 수원팬 하기 힘드네.” 생각하시는분들


많으실거같은데.. 수블미를 보는 선수들이나 코치님들은 무슨 생각을 하실까요?


저도 솔직히 임상협선수가 거기가서 좋아요를 누른게 잘했다고 보진않습니다. 근데 원래 웃는상의 얼굴이고 잘 웃는 선수인건 솔직히 팬분들도 잘 아시리라 생각해요.


근데뭐 쳐 웃고있어서 때리고 싶었다. 제발 다신 안봤음 좋겠다. 임상협선수가 뭐 승부조작했나요? 아님 개성환이 처럼 싸인해달라는 팬을 개무시했나요?


선수들이 받을 상처좀 생각해줬음좋겠네요. 이렇게 그냥 글을 보고있는 저도 무섭고 선수들 걱정이되는데 선수들은 오죽할까요. 하코치님께서 댓글다신것도 봤습니다.


왜 그렇게 쓰시는 댓글들 글들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거란걸 생각하지 않고 글들을 쓰시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선수들이 지고싶어서 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지지해주지 않으면 대체 누가 지지해줄까요.


이른아침 너무 마음이 아파 몇자 적어보았어요. 제 글이 맘에 들지 않는분들도 계실거고 같은생각을 가지고 계시는분들도 계시겠죠. 전 팬들끼리 분열되는것 또한 원치 않습니다. 이럴때일수록 뭉쳐야죠. 이 글 또한 저격의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그렇기에 댓글에 일일히 답을 달지도 않을 생각입니다. 그냥 제 글이 뭐같으면 비추만 누르고 떠나주세요. 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지나쳐 주세요.


순위가 어떻든 경기에서 지던 이기던 저는 늘 수원과 함께할것이고 우리팀 선수들을 지지할겁니다. 날 더운데 더위조심하시고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8홈유니폼..
12 Lv. 14559/1521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