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우리팀에 공간 활용을 잘하는 선수가 있어

청백적행복의날개로
304 7

공격쪽엔 유주안 중미쪽엔 이종성


유주안 오프 더 볼 무브 보면 정말 좋아

리그내에서 상위권 수준임

본인이 본인 공간 창출도 하지만 어그로 끌어서 파트너에 공간 내주는 역할도 잘하지

근데 활용을 못해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지

이건 북짜있을때도 그랬고

북짜 온 더 볼이 시망이었지만

주안이도 온더 볼을 조금 더 가다듬어야하는 과제가 있고

체력을 끌어 올려야하는 과제도 있네

그치만 역습 상황에서 주안이의 오프 더 볼 무브를 활용하는 플레이가 나오면 좋겠음

김승대 보면 기가막히잖아

주안이도 충분히 할 수 있다 봄

이제 반대는 상대 수비진 무너뜨려주는 한의권이라는 크랙이 있잖아

둘이 잘 조합 시키면 정말 파괴적일텐데


이종성은 중원에서 수비할때 공간 잡는걸 잘함

그래서 수비 커버리지가 넓음

공간에 기다리고 있다가 길목 차단이나 상대 전진을 억제하는 능력이 좋음

예전에 여러 움짤로 그걸 설명했어

어제 경기에서도 그게 잘 나타났지

두번의 커팅때 보면 동료가 패스하는 사람에 맨마킹 붙을때 다른공간 잡고 앞에 선수 놓고 있고 길목 보고 차단해서 좋은 패스보냈지 그리고 신진호 전진을 막는 바디체킹

이건 공간을 이해하지 않으면 못하는 플레이임

물론 패스에서 본인이 추구하는 축구 “즉 죽은볼로 걷어내기보단 공을 우리가 소유해야한다는 생각”에 실수가 나오기도 하는데 여기선 “상반된 평가”가 나오는 거고

그건 선수 성향 차이라 비판은 당연 받아들여야하겠지

결론은 중미에서 써야해

한준희도 그걸 이야기했고 우리 두번의 매북전에서도 그게 잘나타났고

지금의 조원희랑 쓰면 중원에서 상당한 도움줄거 같은데 아쉽네

청백적행복의..
4 Lv. 2064/225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