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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내가 운영진 있었을때 제일 빡쳤던거

PHILIPOPE
1044 14

곽희주가 뭐 상을 받아서 상금을 아마 서포터즈들 좋은데 쓰라고 기부의사를 밝히고 그랬을거야 

그런데 상금을 구단에 준것은 좋았는데 

중간에 구단이 가로챘어 

그리고 그걸 왜 안주냐고 따지니까 

'그걸 왜 서포터에 줘야하냐 자기들도 쓸데도 있다'

뭐 달라고 한적도 없고 어안이 벙벙하고 자기들끼리 쓰겠다는데 선수랑 다시 협의한줄 알았지 

근데 나중에 곽희주가 그 사실 알고 펄펄 뛰었다는거야 왜 안주냐고 구단이 왜 그러냐고 

이 사건때문인지 곽희주는 정상적이라면 수원구단에서 지원도 해주면서 코치코스를 밟아야하는데 지금은 은퇴후에 어찌됬는지 모르겠네 

나중에 구단이 서포터즈들한테 뒤늦게 미안했는지 악기나 뭐 이런 응원용품좀 사주더라 

솔직히 그렇게 해주니 뭐 감지덕지인가 걍 넘어갔는데 

내가 2차로 열받았던건 그 돈으로 뭘했느냐는거야 

자기들 멋대로 뭐 비닐봉지인가 그거 사서 E석인가 w석인가에서 카드섹션 비스무리한걸 했다는데 

여러분 간단히 말하면 곽희주선수 상금이 한번쓰고 버려지는 비닐봉지사는데 쓰였습니다 이 뜻으로 보면 됨 

솔직히 후처리와 수습을 해서 간신히 넘어간거지 

그때 너무나 괘씸하고 서포터를 그냥 호구놈들로 보는구나 자괴감들었고 

내가 서포터 그만둔 많은 이유중의 하나이기도 함

PHILIPOPE
18 Lv. 30328/324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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