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데얀에 대한 평가가 엄청 박하다는 걸 느낌

그래도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는 형들이 더 많을까??

블미 내 일각의 데얀에 대해 박한 평가를 하는 형들을 보면 조나탄이라는 간만의 역대급 외인 때문에 눈이 너무 높아진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구력 순발력 같은 피지컬적인 면은 데얀 나이 쯤 되면 무조건 떨어짐. 분명 이 점은 10년 정도는 더 어린 박기동 김건희가 더 낫겠지. 

그러나 박스 내 판단력,결정력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국내 선수들을 압도한다고 봄. 심지어 본인 플레이스타일과 맞지 않는 전술에서도 이런 성적을 보여주는 건 순전히 데얀의 개인 능력치 빨이라고 보고.

조나탄은 커녕 데얀만큼,데얀 이상으로 해주는 외인 데려오는 게 쉬운가? 조나탄 이전에 리그1에서 검증된 상태서 데려온 산토스 제외하면 오랜동안 외국인 선수 잔혹사 쓰던 팀 아니었나? 

이 정도면 엄청 팀에 도움 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선제골 넣어준 경기도 이런 글이 올라오는 걸 보면 씁쓸(?)하네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