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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내일 경기 예측

풋볼제너럴킹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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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시작 전:이번에는 세오가 전술을 바꿀거라는 일말의 기대감


선발명단 발표:고차원 시프트급의 깜짝 선발 하나를 발표...그러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또 쓰리백. 팬들 분노 1스택


전반 5분:느그크로 유니폼 축축해지기 시작.

전반 15분:쓰리백의 양쪽 스토퍼가 호러쇼 모드 가동...뒷키타카 과부화의 영향.

전반 25분:사리치와 조원희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북패 중원에서 파상공세가 지속이 됨. 고차원 시프트마냥 나왔던 변칙 수는 부상당해서 들어감.

전반 35분:어이없는 실책으로 1실점. 팬들 분노 2스택


전반종료:똥줄타는 심정으로 다른 순위경쟁팀들의 경기를 모니터링함. 입맛 떨어져서 매장 출입도 싫어짐. 팬들 분노 3스택


후반 2분:개선점에 대한 기대감은 2분만에 사라짐. 또 U-23한명과 예측가능한 명단으로 선수교체 세오축구특유의 뒷키타카->압박당함->롱볼->고립된 원톱 잘림이 반복됨 놀람교향곡 도입부도 이거보다는 다채로울거임.

후반 15분:2미들 과부화와 고립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표출...사리치는 왜 이 팀을 아시아의 레알 마드리드라고 했을까하며 속으로는 땅을 치고 후회함

후반 20분:세오의 시그니쳐 포즈 발동. 팬들 분노 4스택

후반 25분:북패의 조롱이 거세짐. 이 와중에 또 수비실수로 피케이 허용 2-0

후반 30분:왜인지 모를 도쿠시마 OR 박기동 투입. 공격이 더 단조롭고 암에 걸리게 변함. 아니 이 경기를 보고 있노라면 암세포도 스스로 죽어서 소멸

후반 38분:힘을 내라 수원을 열심히 외쳐보지만 여전히 뒷키타카와 문전앞 애무축구의 지속. 오히려 힘을 내라고 해주는 사람들이 힘이 죽죽 빠짐

후반 45분:추가시간이 4분이 주어지지만 다른팀도 다해먹는 그 시간에 두골을 뽑아내면 세오가 아님

후반 45분+4분:북패의 이겼다! 이겼다!가 점점 커지고 또 눈물을 머금고 패륜송을 불러보지만 정신승리에 불과함....이제는 5천따리도 못되고 3천따리로 떡락할 관중수만 생각남.


경기 끝난 후 인터뷰:이을용은 세오의 패턴을 미리 알고 대처해서 이겼다는 인터뷰를 하고, 세오는 오늘도 좋은 약 잘 먹고 갔다고 약장수에게 사례를 표시함. 팬들 분노 5스택


이후 8월 29일:욕만하다가 또 똑같은 패턴에 낚여서 전주성을 갔다가 개털리는거만 보고 옴.


풋볼제너럴킹..
17 Lv. 27250/291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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