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원이라는 구단을보면 참 씁쓸합니다

이날을 기억하며 내일 북패를 이기는게 아닌

이날을 기억하며 한해마다

구단이 최고 정상자리를 도약하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하얗게 눈이내리던 그날의 영광은

리그우승 이라는 트로피입니다

고작 한경기를 이기는 의미가 아니라

단지

하얗게 눈이내리던 그날이 내일 고작 한경기를

이기는 의미라니 참..씁쓸합니다

2008년 당시의 구단의 마음가짐

모든사람이 하고자 하는 마음

수원이니까 이정도로 만족하는게 아닌

수원이니까 수원답게 남들이 하지못한걸

수원만이 하는 그런 행보는 어디로 사라진걸까요

북패전아니면 평소 게이트오픈도 닫아놓고

한구역씩만 하고

매점운영도 그렇고 그런 모습보면

관중증가? 관중들 생각은 전혀없는 모습입니다

이런 운영을하면서

팬들이 관중이야기 하는건 정말 의미가없어보입니다

원가절감도아니고 큰경기 아니면 게이트 닫아놓는 운영..

퇴근후 저녁쯤 울산원정 후기를 작성할테지만

패배의 분노 원정와서 3면 플레쉬 잘가세요 치욕이

팬들만의 분노 쪽팔림이 아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