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Goal TV의 데얀 인터뷰를 보고 느낀점
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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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내가 축구를 아무리 오래 봤다고 하지만
전문가가 아니라서 흔히들 말하는 “전술 지적”을 하진 못했음. 아니 안했음.
최소한 스태프들이 더 잘 파악하겠지..
안쓰는 선수는 이유가 있어서 안쓰겠지..
팀원들이나 코치진들이 납득하는 축구를 하는거겠지.
근데 데얀이 인터뷰에서 이런 뉘앙스의 말을 하더군.
“한국 감독들은 외국인들의 의견을 마음열고 받아들여야한다. 우리가 뭐 특정 친한 누구 선수 사주세요 이러겠나. K리그의 걸출한 용병들이 말하는 의견도 밀어낼기만 할게 아니라 수용을 할 줄 알아야한다. 플레이 지시만 따르게 하지만 말고.”
분명 현장에서도 뭔가 문제가 있다는게 확실해 짐.
K리그내의 빅클럽들이 이런데 나머지 구단들은 어떨까..
저 타겟은 황선홍 감독 지분이 가장 많겠지만 분명 서정원 감독도 이러한 상황에선 자유롭지 않은듯.
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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