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K리그판 솔직히 연맹도 연맹인데 경기장 분위기 노잼인것도 큰 문제 아닌가 함

당연히 축구 재밌게하고 잘하면 관중많지

근데 다들 알다시피 어느 리그건 재밌게하는팀 재미없게 하는팀 있고 그 팀이 매년 균일하게 잘하란법 없음. 그렇기에 매해 경기력에 따라 심하게 출렁대는 관중수를 보여주는 팀들이 있었지. 고정관중으로 못 만든다는 얘기임.

특히나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스포츠 그 자체보다는 놀고먹고마시는거 좋아하는 성향이면 더욱이 경기보다는 분위기가 중요하다는 생각임. 

근데 대다수의 현 K리그 경기장들은 어떻지. 서포터 몇명이 북치고 어린친구들끼리만 응원가 부르면서 놀고있고(특히 남부지방팀들) 그렇다고 응원가가 신나길하는지. 중2병처럼 진지하고 비장하고 그마저도 멋있지도않음.(우리팀은 예외라 생각 )

이런 경기장 분위기가 과연 사람들이 좋아할 분위기일까. 

물론 당연히 그 몇안되는 서포터들도 팬이지. 그 소수만을 위한 경기장분위기로 가는걸 막을수도 없어. 근데 도움안되는것도 명백한 사실이라고 봄. 리그가 흥하려면 우리나라에서는 현재의 서포터문화로는 절대 안된다 라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