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상주전 간단한 이야기

Blueshine
952 22

상대 주력선수들 많이 빠짐, 군팀 특성상 선수 변화도 많았음.

모든 지표가 최하위권이지만 수비력하나도 먹고 사는 팀인데 이걸,,

쉽게 얘기하면 상대가 차, 포, 마까지 빠졌는데 비긴거임.


서브 멤버의 빈약함.

김포전에서 보듯이 박기동은 정말 준비가 안된 상황.

1군무대는 몸을 끌어올리는 장소가 아니라 경기력을 보여줘야 하는 장소임.

하지만 난 아직도 기억하고 있음.. 15년 전남 원정 3대0 패배에서의 이용래의 복귀를.

똑같은걸 반복하여 선수만 욕받이로 쓰는 코치진.


U23은 어디로?

상주가 U23 안써도 된다고 바로 빼버리는거..ㅋㅋㅋ 이러고도 유스 잘 키우는 팀?

데얀이 빠지고 들어가야 하는 선수는 유주안이 아니였을까?


나는 3백이 싫지 않다.

세오의 비정상적 3백이 싫을 뿐.

전술 변화 또는 과감한 선수변화는 아주 약팀한테만 가능한 일.


세오의 염기훈 의존은 언제까지..

염기훈은 위대한 선수이지만 그도 사람이라 못할때도 있고 휴식도 필요한데

작년 리그 전경기 소화, 올해도 부상 입은 잠깐 빼고 모두 다 소화 중.

마지막 프리킥,,

이날 경기의 모든 킥이 짧아서 다른 선수가 찼음 했는데 역시나 짧고 벽에 걸림.


창의성은 공격에서 보여주는 것이 맞지만

우리팀은 수비에선 창의성을 보여주고 공격에서는 무색무취.


나였다면 1순위 교체는 조원희가 아니라 곽광선이었음.

수비가 문제가 아니라 공격시 수비수가 볼을 가지고 하는 플레이에서 그렇게 안일한 플레이를 하고 같은편 수비수까지 속여버리는 창의성을 발휘하는 수비력은 진짜 이해 못함.

냉정하지 못한 세오가 믿어주는게 이러한 꼴인거임.


역습시 볼 앞으로 끌고 올라갈 수 있는건 나름 한의권 하나인데

이 선수가 같이 새롭게 영입된 중미인 사리치와 호흡이 안맞아 경기중에 여러번 언쟁을 가짐.

코치진은 뭐하는 사람들이기에 6년 아니,,, 3백을 도입후 3년이 지나도 선수들 동선하나 정리를 못해줌? 

지들끼리 열심히 하려다가 의욕만 꺽이는 팀 누가 만든것 일까?


심판의 일관성 없는 판정,, 진짜 넘 심함.

심판 공청회도 좀 하고 니들끼리 반성회하고 평가하는 것 좀 공개해라. 이런게 적폐다.


그리고 심판 판정에 왈가왈부 없이 골 넣고 이기는 팀 좀 되라.

상대보다 슛팅, 유효슛팅 더 허용하고 우리 유효슛팅은 고작 2개,, 그것도 하나는 상대 실수로 연결된 골인데 이걸로 이길 수나 있을까?


보다보니 자조적이 되는게 우리팀 경기 아닐까.

당연히 높은 순위를 기대하는 팀인데 경기력은 영~

취미가 스트레스로 바뀌면 안되는데 스트레스를 만드는,,



끝.


Blueshine
3 Lv. 921/144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