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2016년에 입문한 뉴비가 조심스레 여쭙니다. 나가뒤져라는 포기 못하는건가요?

수원사람
612 48

3년차 수원팬입니다


대구 야구팬 여친(현재 아내)가 수원으로 올라와줘서


직관 같이다닌지 2년째구요


짧은시간이지만 수원에 반해서 온가족 수원팬 만드는게 목표고


아이들 낳으면 양상민선수 아들처럼 옷입혀서


같이 다니고싶어요


근데 이부분에서 아내가 결사반대합니다


'자기는 축구보러 다니는거 좋은데 

아이들에게 절대 저런 욕들려주고 싶지않다

중학생은 되고나서 생각해보자'


라고 하는데 할말이없네요


네..제가 축구에 관심없던 시절부터 지켜온


수원의 오랜 역사가 있을테지요


갓들어온 뉴비가 주제넘는다 하실수 있습니다만


우리 수원의 새로운 수많은 가족팬들 유입과 


조금더 품격있는 서포팅문화를 위하여


욕설이 담긴 안티콜은 포기할수 없는건지요..?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수원사람
1 Lv. 287/36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