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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촌이라는 말자체가 지역비하가 아니지만...

부산그랑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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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밀양촌에서 그것도 병원에서

태어난것이 아니라 집에서 태어났음..ㅎ

아들 하나 더 낳으려다가 우리 남매가

5남매가 되었지만 크면서 아들,딸 구별없이 

잘 키워주셨지..ㅎㅎ

고등학교시절에는 밀양시내 학교까지

스쿨버스(봉고차) 탈려면 5시에 일어나야했었음..

사춘기땐 시골 농부 출신인 엄마,아빠가 무지 싫고

밀양시내에서만 살았으면 좋겠다 싶을정도로

촌에 사는게 싫었어..

가끔 남편이 "밀양촌x이 출세했네..

부산토박이 남자만나 결혼했으니까.."가끔 이럼..ㅎ

근대 그말이 기분 나쁘진 않음..

지금은 부모님이 시골에 사시는게 너무 좋아..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줄게 많은 곳이고

농사 짓은 유기농 야채 믿고 얻어 먹을수 있으니까..


여기서 팩트는 촌이라는 말이 지역비하가 아니라

촌구석에서 할짓이 없으니 축구나 보러 다닌다잖아..ㅠㅠ

솔직히 이 말은 지역비하라고 생각해...

여러분들이 먹고 있는 밥도 촌에서 나오는거야..


날도 더운데 스트레스 받지 말자..^^

우리 수원은 축구수도잖아....^^

오늘 강원전 무조건 이겼으면 좋겠다..^^

부산그랑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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