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근데 K리그 뿐 아니라 전세계가 개쩐다는 유망주가 잘 안나오는거 같음

뭐라해야하나 유니크한 포텐을 가지고 메날두급은 아니지만

예전처럼 판타지한 스타들이 쏟아져나오지는 않는거 같음

현대축구가 전술적으로 완성도가 높아지면서 개인기술이 완전 뛰어나면서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선수의 존재가 좀 희석되는 느낌도 있고

그런 어린 선수들의 포텐도 생각보다 예전처럼 크게 안터지는 느낌?

메날두가 그런 선수의 마지막 세대가 되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우리만 하더라도 황선홍 유상철 박지성 홍명보 같은 선수들이 안나오는데 이게 우리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

근데 빵훈이는 좀 유니크했는데 부상 이후 어찌될지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