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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서로 등돌리고 이야기하지는 말자.

최강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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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자꾸만 내가 판을 키우는 느낌이네. 그래도기호지세같은 느낌이라 피할수도 없고....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자연스럽게 선명성 경쟁을 하는 구조로 되고 특히 게시판이라는 공간이 원한다면 듣고 싶은 말만 취사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구조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내가 그렇게 이해할 부분을 찾아보고  타협점을 찾아보자고 했는데 결국 남은건 나는 안티콜 없애려는 괴집단의 두목이 되어버렸네. 내 오지랖이 만든 참사이니 원망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다는것 하나....


본의 아니게 한쪽 편을 자꾸 들지만 나는 분명히 두 의견 사이 이해의 꼭지점이 있을거라 생각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줘. 다는 아니었겠지만 주 논조는 안티콜을 하지말자가 아니었어. 좀 순화하자. 또는 비속어는 빼자였어. 물론 안티콜을 옹호하는 입장도 욕설 또는 지역비하 콜까지 옹호하지는 않았고...


분명히 마주보고 이야기하면 좋은 결말이 있을것도 같아. 의외로 생각들이  크게 차이나지는 않아. 



최강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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