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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세오 전술의 가장아쉬운 점 하나

관켈메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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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13년부터 현재까지.

가장 경기력 좋고 성적 좋았던 전술을 이용하지 않는것.


비록 우승컵 하나 들지 못했지만.

14년15년 경기력 보면. 밥상 뒤엎은 적은 있어도

경기력 하나는 솔직히 재미있었고 수원에서도 패스축구와 돌파, 롱패스, 크로스, 공간침투 모두 좋았지 않았나.


비록 본인의 경험치와 미숙으로 밥상뒤엎기 때문에 우승은 놓쳤지만. 


확실히 경기는 재미있었고 안정적이였어.


그때 스쿼드와 지금 스쿼드 비교하자면. 난 크게 차이 없다고 보거든?


왜 본인이 잘하는 그리고 수원이 잘하는 전술은 버린채 쓰리백 고집을 하는지 이해가 안가. 그게 너무나 아쉬워.


현재 쓰리백 불안한건 누구나 알고 쓰리백 자원들 솔직히 포백으로 세워놓고 그위에 방패하나 놔두면 지금 쓰리백 자원으로도 충분히 안정감 있는 축구 할 수 있을거 같은데 말이야. 


전문적인 수비진이라고는 곽광선 조성진 구자룡 셋밖에 없는 상황에서 그리고 쓰리백이 자연스러운 선수들도 아닌데. 이종성이나 양상민 박형진까지 쓰리백의 한 점으로 사용하면서 까지 꼭 쓰리백을 해야 하나 싶은데.


오른쪽 윙백은 부족하다 치지만. 우리가 중원 뎁스가 적은것도 아니고. 왼쪽은 알다 시피 좌파 득실득실 한데


왜 허구헌날 쓰리백 써가며 뒷공간 털리고 욕은 선수가 다 먹고 또 웃긴건 실수하는 선수들 보면 지 포지션도 아니야.


도대체 왜 계속 이러는건지 모르겠다.


3중미 쓰면 3대가 멸망이라도 하는건가.


우리 중미자원 뎁스 약하다는 얘기도 들리던데.

작년부터 지금까지 우리 중원뎁스 보면

김은선 조원희 김종우 이종성 조지훈 다미르 사리치 산토스 김준형 이상민 박종우 최성근 윤용호 전세진 김민우


활용할 수 있는 선수들이 얼마나 많은데 망할놈의 쓰리백 쓴다고 저 선수들 특성들을 다 죽여버리나 싶다.


이제라도 좀 각성하고 스리백 버리고 예전 잘하던 4-1-2-3 4-2-3-1 했으면 좋겠다 진짜.


관켈메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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