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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축구자체도 위험하다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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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콜에 대한 부모님들의 걱정 충분히 이해해

나역시 부모고 나의 부모님도 축구장에 다니시지만

나의아버지는 축구를 보면 솔직히 욕설을 전혀 안하시는 분은 아니야. 그것에 대한 주위의 시선으로 심하게 하시면 말씀드리는 편이야. 물론 좋지 않아. 입밖까지 나오는 상황에 참다가 나역시도 해본적 있고. 

아기라서 아직 경기장 데뷔는 못했지만.. 경기장에 같이 간다면 분명 아버지역시 더더욱 알아서 조심할테지만.. 본인의 불가항력으로 하실 수도 있어. 

우리아버지가 나쁜사람일까?  난 그렇게 생각하지않고.. 아이가 그말에대한 이해를 할 수 있을때 최선을 다해 이야기 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어. 

장황한 이야기지만.. 무엇이든 아이는 배우고 부모들도 놀란다고들 해.. 그렇다면 축구역시도 아이들에게 도움이되는 스포츠일까?관람하는 스포츠로서 말이야. 선수들도 뛰면서 욕해 가까우면 들리지. 아니 축구의 본질은 꽤나 거칠고 투박하지 공을 차지하려 태클하고 밀치고 옷잡고 아이들이 축구를 보고 다른사람들에게 그렇게 행동한다면.. 아이가 잘못되고 축구가 잘못된걸까? 얼마든지.. 이런상황은 어느 곳에나 생길 수 있다고봐. 아이에게 그러한상황들에 올바른 판단과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부모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봐. 도리어 안티콜이 위기가아니라 기회다라고 생각해보면 어떨까? 우리가 아이와 있을 때 욕을 들을 수 있는 순간이 얼마나 있을까? 아이들은 우리가 없을 때 배워오고 듣는게 더 많다는게 현실인데. 기회를 삼았으면 해.

왜냐하면 욕설, 안티콜, 축구의본질은 우리가 절대 막을 수 없는 것이니까. 아무리 하지말자하는 사람들 있어도 절대 없앨 수 없다고 생각해.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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