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분위기를 바꿔보자
20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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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라울이다 님 덕분에 난생 처음 스튜디오 촬영이란걸 해봄.
열심히 빅버드 전도중인 여자친구 데리고 무.료.촬.영 이라고 속이고 일단 내 옷 주섬주섬 챙겨서 감 ㅋㅋ
퇴근하자마자 수원으로 냅다 달려서 겨우겨우 도착..
생각보다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시작됨.
원래 스튜디오촬영 안하고 검소하게 결혼 준비 했었는데 덕분에 좋은 사진 건져옴 ㅎㅎ
두달도 안남았는데 결혼 전 남은 미혼의 삶을 최선을 다해 살아야지
매북전 승리 기념 이벤트인데 탈탈 털린건 안비밀..
무료 촬영이라 내내 죄송했는데도 오히려 더 찍어야된다고 도와주신 스튜디오 사장님 항상 건승하세요!
20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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