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프런트도 문제긴하지만 재단을 조져야해

몇몇 사례 말해보면 과거에 구단이 수원선수들을 이용한 빅버드기둥랩핑을 했었는데 관리재단이 그거 다 떼라고 구단에 통보해서 랩핑 강제제거 당했고 경기장 전광판에 영상 재생 1회당 사용요금 내놓으라고 협박했고 콘서트로 빅버드 잔디 다 몰살시키고 녹색가루 뿌리고 튄건 유명하지, 그리고 빅버드 2층 게이트에 수원을 상징하는 통천 걸었는데 수익때문이라고 그 위에다가 수원이 아닌 자기네 광고업체 통천 덮어버린 사례도 있고 그리고 내가 벤치관련해서 문의했을때 온 답변이 구단도 간절히 바라는 부분이나 경기장 난간의 광고판 하나 교체하는데에도 재단측과 합의를 해야 가능하다라고 답변받은적이 있음(하도 오래전이라 이제 기억남..) 물론 지금은 운영주체가 좀 바뀌어서 난간에 우리 상징하는 문구 박아놓긴했지만 아직도 재단때문에 하고싶어도 못하는게 더 많은게 현실임 수원프런트가 빅버드 사용권가지고 공중파나왔을때 "빅버드를 이용해 여러 홍보마케팅을 펼치고싶으나 마음대로 가능하지가 않다"라고 인터뷰한적도 있고..... 암튼 프런트도 잘하는건 없는데 진짜 악의축은 낙하산재단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