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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하... 제수들 들으니까 또 울화통이 치미네...

최강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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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 스포츠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우리나라 스포츠가 소수의 엘리트 위주로 굴러가니 특별한 경우 아니면 선수들은 다 친하지. 감독간에도 그렇고... 


그러니 수원이 대패해도 늘 밟히고 다녀도  어차피 전북 선수들 한다리 걸치면 다  아니까  하 그놈들 잘하네 이러면서 넘길 수 있지. 사석에서 만나면 친구고 친구에 친구고 은사님의 지인이고...


수블미 눈팅하는 선수들 많은걸로 알고 있다. 니네는 그렇게 일, 이주일 정도 지나면 그저 리그 한 경기인지 모르겠지만 팬들은 그게 평생 치욕이고 상처가 된다. 우리가 일면식도 없고 심지어 평범하게 잘 사는 사람들 적으로 돌리고 으르렁 댄다. 다 수원이 이기길 바라고 수원이 우승하길 바라는 마음 뿐으로 우리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과 전쟁을 벌인다. 그러다가 니들이 빌빌대고 쳐맞고 쓰러지면 그걸 농락으로 삼아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수원 팬으로 남은 동안은 꾸준히 상처받는다. 


제발 조금이라도 팬들을 생각해주면 안될까? 그 수 많은 리그 경기 중  최소 몇경기는 한 경기 이상의 의미고 팬들을 위해 뛰어주면 안될까? 그게 너무 무리한 부탁일까?

최강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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