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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리그 3위인데 난 왜 해피하지 못할까?

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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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각설하고 무엇보다도 수원팬이라면 느끼는 자존감(PRIDE) 때문일것 같다.

수원팬의 자존감을 저하시키고 떨어뜨리는 요소는 무엇일까?

생각을 해본다.


 1. 빅매치와 라이벌매치에서의 완패

   리그 3위를 유지하면서도 팬들에게 세오OUT이 나오는 가장 큰이유는

  최근 몇년새 북패와 매북(작년 최종전 3:2승리)에게 승리가 없다는 것이다.

  다른팀에게 패배하면 다음번에 이기면 되지 하는 마음이 있는데

  이 두팀에게는 일단 패하면 그 자체로 데미지와 충격이 있고 심리적 박탈감과 현자타임이 심하게 온다.

  특히 우승의 기로나 갈림길에 있을때 지는 것은 몇배의 충격으로 다가와 팬들은 심한  자괴감에 빠진다.

  

  진짜 중요한 순간에 북패와 매북을 잡아야 하는데

 매번 한두번이 아니라 습관적으로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미끄러지고 어이 없이 패배한다.

  세오의 가장 큰아킬레스가 이점이 아닐까 싶다.

 이런 패배가 늘어날수록 팬들의 숫자는 줄어들고 빈자리는 하나둘씩 늘어나게 된다.


 조만간 세오가 이트라우마를 벗어나려면 적어도 일년에 한번씩은 승리하면서 벗어나야 한다.

 이것을 가능케하기 위해 뛰어난 전술코치를 영입해서 자신의 부족한 면을 커버하던지

 이것이 안되면 세오는 과감히 결단을  해야한다


2. 킷스폰서

  이것은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


 이것이 해결되지 않는한 

 나의 수원팬질은 해피하지 않을 것 같다.  

 




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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