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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k리그는 관료주의가 망쳤다고봄

블루윙즈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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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업 또는 지자체에서 따박따박 돈나오니 변화나 발전을 도모하기보단 현실에 안주하고


프런트나 코칭스탭, 연맹등 구성원들이 현상유지가 최선의 목표인듯함.


프런트는 모기업에 투자요청했다가 성적안나오면 자기목 날아가니 변화를 거부하고(외국인 감독에 배타적인것도 같은이유)


감독및 코치진들은 라이벌리가 큰 상대를 만났을때 수비지향적으로 경기운영하고


연맹은 몸집 줄인다며 연봉공개 같은 뻘짓거리 하다 하향평준화에 부채질함. 


자기들이 뭔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보이며 이거하자!!라고 하는게 아니라 


산적해있는 난제는 골치아프니 뒤로 밀어놓고 일단 일부터 저지르고 보자라는 


식으로 접근함.. 패배에 익숙해져가고 나의의지와는 정반대로 일이 진행되다보니


점점 지쳐가는듯.. 재벌들 압박해서 스포츠팀이 만들어질게 아니라 디비전 시스템이 갖춰져서


동네or회사 축구팀이 멋진경기력으로 팬덤을 형성하고 입장권을 받고 재정적인 성공으로 높은기량의


선수를 스카웃하는 시스템이 만들어졌어야 강한의지를 가지고 리그와 팀이 운영됬을 거라고봄.


모래위에 지은집이 기업들의 투자로 그럴듯하게 유지되다가 점점 군데군데 균열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봄.


수원삼성 축구팀은 가족이있는 프런트들의 방관, 무능력한 감독, 그를 따르는 선수들의 친목질만이 남은 그들만의 클럽으로 


전락하는 느낌임. 이제 이기건지건 관심도 없다. 그나마 작년엔 조나탄이라는 수퍼스타가 있어서 보는재미라도 있었지..

블루윙즈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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