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감독이나 선수나 프런트나 관심있는건 딴데있는것 같다

감독은 자기전술의 세계관에 빠져서 상대팀분석보다는 자기팀 전술에만 깊이 빠져있고 

선수들은 기본적인 볼컨트롤이나 오프더볼움직임보다 편한 의미없는 패스나 남발하고 

프런트는 조나탄 권창훈 판돈으로 위 그룹에 아첨할 생각만 있는지 선수이적료에 인색하고 

아주 3박자가 쿵짝이 맞아서 매북패의 호구가 되어가고 있네 그려

조만간 끝을 모르고 추락해 두번째 하위스플릿으로 가겠네????

새로온 선수들을 항상 보면 촉이 오는데 

아무리 이전팀에서 길고 날았어도 

이상하게 수원만 오면 

과감한 돌파와 과감성은 없어지고 

보신주의적 패스와 깔짝대는 움직임에 

어찌할바를 모르고 3초동안 머뭇거리다 그제야 패스주고 

패스받는 사람은 준비도 안하고 있다가 상대수비에 커트당하는데 이 모래알같은 조직력은 대체 왜 나오는건가???

기본에 충실해라 기본에 

기본을 무시하고 요행 요령 보신주의 거기에 

자기들만의 생각에 빠져있는것까지좀 타파하면 안되겠냐??????

축구 하루 이틀한 사람들도 아닌데 

축구가 골넣어서 이기는 경기를 

왜 자꾸 템포를 죽여가며 책임 떠넘기듯하는거냐 골은 슛팅을 해야 들어가는거 아녀???

오늘 슛팅할수 있는 기회에서도 머뭇머뭇거리다 동료에게 주려다 커트당하는 걸 봤는데 

올시즌 내내 이모양이다 

누군가 책임져주겠지하기보다 자기들 스스로 해낼수 있다는 과감함좀 가져주라 제발 

프런트는 이꼴을 봤으면 이제 과감하게 지갑열고 아쿼는 꼭 최전방 공격수로 사오자 

냉정하게 말해서 도저히 우리 공격수들 이해할수도 관대하게 바라볼 수준이 아니다 

감독도 이젠 볼장 다 본것 같은데 

그만 내려놓고 유학좀 가서 공부좀 더하든가 

도대체 현장 6년째면 상대팀의 약점을 물고늘어진다거나 영리하게 대응하는 꼴을 못본다 

오늘 그 매수의 수장이 대놓고 공격수 순차투입하는걸 보니 아예 상대감독을 철저히 무시하는듯하더라 

그 인간도 아는거여 

아 서정원은 항상 하는 패턴대로 하면 이김ㅋㅋ 이러고 얼마나 비웃고 있겠냐 

아주 분통터져서 살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