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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감독 및 선수단은 뭐 느끼는거 없나?

20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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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내내 매북패가 우리 안방에서 쌩쑈 난리를 치는데


정말 자존심 상한다.


우리가 할말은 맨날 매수, 패륜 이거밖에 없음.

싸움이 안되니 맨날 본진 털리고


더 열받는건 같은 방법으로 맨날 당하는거?


허구언날 인터뷰에선

"준비 잘 하겠다. 준비했다. 지켜봐달라" 이딴 소리나 해대고


진짜 뭘 준비를 했는지, 뭘 지켜봐야되는지도 모르겠고


나도 일개 회사원이지만

우리회사도 실패하거나 업무 잘 못하면 한 부서(한 150명 됨) 앞에서 부서장한테 대차게 까이는데


프런트는 무슨 생각으로 믿음의 축구를 시전하는지

감독의 퍼포먼스가 안나오면 대책을 세우란 말이다.


그간 못해도 내팀 잘해도 내팀 내선수 이생각으로 버텨왔는데

오늘 3대 떡으로 처절하게 깨지는거 보면서 정말 자존심 상하고 너무 슬펐다.


뭣도 아닌 팀한테, 불법을 저지른 놈들한테 내가 왜 이런 모습을 보여야 하는지,

그놈들이 활개치고 다닐 때 매수 이거 외에 딱히 할말도 없는지 너무 분하다.


그래도 나는 또 경기장을 지키겠지...

너무 슬픈데 너무 분한데

매수 패륜 빼고는 할말이 없는 내가 너무도 싫다

20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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