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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지금 수원에게는 젠틀맨 감독보다 독설가 감독이 필요한 듯

koy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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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감독님처럼 젠틀맨 이미지의 순둥이는 지금의 수원에게는 적합하지 않은거 같음...


시원하게 욕도 하면서 쿨하게 패배도 인정하고, 대패에는 분해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김학범 감독님이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패하면 너무 분해서 선수단 분위기도 완전 공포 그 자체였다


던데... 


말년에 대차게 말아 드시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유형의 감독님을 보고 싶음...

매강희 감독 보고 누군가는 떠라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매강희는 확실히 카리스마가 있음... 못하면 표정부터 무서


워지고... 

koy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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