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원에 필요한 공격수?

무전술로 리그 우승의 희망이 매우 희박해진

지금 수원 축구에서는 그냥 조나탄이 해결책이자 정답임 왜냐?

수원에서 공격수의 롤은 묻지마 크로스에도 헤더든 발리든 반응을 해줘야 함
또한, 중원 싸움에서 숫자 부족할때는 내려와서 연계도 해줘야 함

또한, 앞쪽에 격수가 보이면 때려놓고 보니 타켓맨 역할도 수행해줘야 함

또한, 볼 소유시 움직이고 받쳐주는 움직임이 없으니 개인전술로 슈팅까지 이어가줘야함

대체 이게 뭐임???

그냥 무결점의 다재다능한 완벽한 격수가 와야돼

저 멀리 해축을 보면 레반돞이나 케인 같은 선수들이겠지

언제 어디서나 볼 받고 유효슈팅까지 이어갈 수 있는 선수

상황 전술이 안먹혀도 개인적인 능력으로 1방씩 해주는 선수들 말야

근데 그런 선수가 여기 k리그를 올까?

온다면 이적료, 연봉을 감당할 수 있나??

와씨 이글을 적으면서도 조나탄이 진짜 리얼 갓성비였네

리그에서 22골 박아줘 근데 연봉은 10억 미만 수준이었고...

결론이 뭐야? 결국 조나탄이나 그런 류의 선수들이 와야지만 된다.

솔직히 전술이라든지 학습을 전혀 기대할 수 없고,

고정화된 쓰리백에 누구나 예상가능한 교체...

이런 상황에서는 그냥 완벽한 격수에게 의존하는

몰빵 축구밖에 할게없어

아 물론, 조나탄 있던 시즌에도 리그 우승은 못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