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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음... 중년 아저시의 냉정함으로 잡설을 써보면.

Nek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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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 나이 43세, 혈압 조심해야 되거덩.


이중주차를 해서 2층에서 3번째 골 때 우루루 나간 사람 중 하나


(물론 나만 나감 가족들은 끝까지 봄)


1. 매북이 전체적으로 잘할 뿐더러, 수비는 짜임새에 커버리지가 좋고 체력도 좋음


2. 킬러 둘이 깔끔하게 혼자 해결함(사실 티키타카나 화려한 패스는 매북도 그닥...패스마무린 여기도 안좋음)


3. 살짝 매북편 들어주다가(중요 PK 파울등) 자신이 손을 더럽히지 않아도 되는 걸 알게된 심판 후반부터


   중립적. 역시 연륜들이 아주 그냥.....


4. 중년 아재로서 미련이 있었으나 오늘부터 나도 세오아웃파.


5. 단 아챔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됨. 매수 팬 버러지 말대로 그깟 리그 실력차 인정하고 단기결전에서


   잘 하면, 올해 유임은 인정함


6. 구슬도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니, 코치진들 능력있는 선수들 잘 꿰 봐.

   좀 분노게이지도 채워서 엘릭서만땅 채우든지.


7. 내 글 보기 하면 알겠지만, 솔직히 올해 나는 첫 경기 좌절하고 상위스플릿, 아챔 예선 통과가 목표였음

   (올해도 그냥 수원FC처럼 즐기는 축구로 가려함)


8. 근데 매수버러지들과, 패륜또라이들은 좀 잡자. 샤다라빠 터키편 보다가 빵 터진게

   어떤 팀이 "다른팀에게 시즌내내 다 져도 좋으니 저팀은 이겨야한다"라는 노래를 봤는데 페네르바체였나...

  기억이가물가물.. 그 극강의 분노게이지가 슬슬 차올랐다.

   

9. 아챔이 마지막 기회다. 힘좀 써봐. 팬들 떠나잖아 ㅠㅠ 형동생들아. 나 혈압약 먹게 하지마 


수블미 올라왔던 사진인데, 그냥 머리들 식히시라고 다시 올림(재사용 죄송)https://i.imgur.com/xtq7ScA.jpg

Nek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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