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의 고사성어

매나라 북공이 쳐들어오고 있다기에 수원의 판공은 제일가는 현자라고 소문난 서자아를 얻기 위해 길을 재촉했다. 

그런데 서자아는 축구 강의를 하고 있었고, 그의 강의안에는 대어를 잡을만한 사리치도 없었고, 박종우도 없었다. 수리백이라는 기묘한 물건만 들고 있었을 뿐이었다.

판공은 이를 기이하게 여겨 물어보았다.

"당신은 어찌 이 시급한 시점에 중군에 수세적인 두명만을 두고 있는 것이오?"

서자아가 말을 이었다.

"허허...조금만 기다리십시오 세오-ㄹ을 낚는 중입니다."

이를 세월을 낚는다로 들어서 감명을 받은 판공은

'이분이야 말로 우리가 찾던 태공망이다!'라고 하며 데려갔으니, 그가바로 서태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