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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여름밤 직관은 좋은 기억이 많았습니다.

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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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수원 경기를 봤던 02년 성남전부터 해서


매년 여름 야간 경기는 최고의 기억만 남겼던거 같습니다.


당장에 생각나는건 07년 성남-북패 홈 2연전이랑


08년 인천전, 09년 성남전, 10년 북패전, 11년 포항전, 14년 포항전 등등..


뜨거운 분위기와 최고의 결과로 수뽕에 가득차게 해줬었죠.


15년부터 작년까지 인생이 고달프고 바빠서 이상하게 여름 야간 경기를 가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여름 밤 환희를 느껴보겠네요.



보니까 이번에 1+1 이벤트에 부채도 나눠주고 한다고 하는데


관중만 많이 온다면 분명 멋진 분위기가 연출될거라 믿습니다.


저에게 한동안 끊겼던 여름밤 좋은 기억이 다시 한번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그 어떤 때보다 간절하게요 ㅠ

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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