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우리 운영비 상위권이다.

매북,북패인가에 이어 2위 3위 다투는 것으로 알고 있어.

근데도 선수 스카우트 시스템은 개판이고(근 몇년간 자체적으로 데리고 와서 성공한 선수사례가 손을 꼽음)

이렇게 개판이니 영입은 뒤늦게 착수하다 이적시장 매물 다빠지고 간신히 몇명 건지는게 부지기수야.

우리보다 적게 쓰는 구단들도 나름의 선수단 퀄리티 유지에 힘쓰는데, 우린 밑에 누가 써놓은 것처럼 해가 갈수록 퀄리티가 하락 중. 매년 선수들 연봉을 반토막내는 일에 혈안이 되어있음. 이러면 누가 구단에 남고 싶겠나...염기훈이 보살이지

감독하나 바꾸기 어려울까? 인천도 안데르센같은 외국인 감독도 데리고 오고 하잖아. 왜 리그 2위의 운영비를 유지하는 구단이 감독 연봉에 벌벌 떨면서 감독 매물이 없다고 징징대냐고.

그렇다고 홍보라도 잘하나? 블루하우스랑 스폰서에 포스터 몇장 던져놓고 이 넓은 수원땅에 고작 플랜카드 두개 걸어놓는 것이 홍보임?

시설관리공단이 방해한다고? 걔들이랑 부딪혀보려고 노력은 해봤나?

난 대체 얘네들이 280억을 어디에 쓰는지도 모르겠고. 조나탄 이적료 68억은 어디로 증발한건지도 모르겠음.

매물이 없다고? 관중이 안오는데 어쩌냐고? 리그 2위인데 왜 그렇게 징징대냐고?

이런 헛소리할거면 짐싸서 다른 직장 알아보던가 아니면 발로 뛰어서 영업해서 팬들 마음 돌리던가 해라...

일하는 수준보면 왜 니들이 보직 돌려막기 당하고 좌천되서 여기 내려오는지 견적이 다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