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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선수단 변동에 따른 생각

Blueshine
627 14

공식적은 아니지만

이야기 나온것까지 다 합쳐보면


In : 사리치, 한의권

Out : 매튜, 크리스토밤, 이상민(임대)



일단 들어오는 선수들에 대해 생각해보면

사리치는 종우와 번갈아 출전이 예상됨.

좋은 선수로 보이는데 다만 적응에 6개월 이상이 걸릴거라 봄.

세오가 과감히 선수단을 운영하는 편은 아니라 비중이 떨어지는 경기 위주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임.



한의권은 일단 현재 리그2에서 크랙급으로 뛰기는 하는데

솔직히 임상협도 리그2에서 그정도 활약하기도 했고 박기동도 우리팀에 오기전 2자리수 골을 넣기도 했지.

현재 잘하고 있긴 하나 우리팀에서는 어떠한 모습을 보일지 예측이 어려움.


일단 서브로 시작하며 로테이션으로 쓰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음.

그리고 현재 아산은 원톱이 너무 못해. 이 문제점을 한의권의 득점력으로 메웠는데 우리팀에서는 아산에서 보다 수비적인 부담이 더 클거라 보이고 일정부분은 득점이 가능한 원톱에게 양보를 해야하기에 확 두드러진 모습을 보이긴 어려울거라 생각.

물론 한국선수이고 리그2에서도 잘했지만 적응이 어느정도 필요할거라 생각하고 이번 시즌 말쯤이 되어야 적응이 되지 않을까 생각.



아웃을 얘기해보면

일단 이상민은 논외로 하는게 맞고

매튜가 좀 커보임.


매튜가 나감으로 인해 4백으로 전환을 생각하는 분들이 좀 있는것 같은데 나 역시 4백을 선호하지만 전혀 그러지 않을거라 보고


이종성과 박형진은 그 자리에 계속 쓸거라 보임. 여차 하면 곽광선을 쓸거고.. 아님 부상복귀하는 양상민.

세오 입장에선 수비전술을 바꾸려는 시도는 안할거로 예상됨.


다만 아쉬운점이라고 한다면 매튜는 상대가 등진 상황에서 긴 다리를 이용하여 컷팅력이 굉장히 좋았던 선수임. 이러한 이유로 3백 누구보다도 볼 커트가 능했던 선수인데 이제 우리팀에서 그러한 역할을 할 선수가 없다는 점.

즉, 수비형 미들이 없는 상황에서 1차적으로 컷트 역할을 하며 팀 수비를 보완했던 선수가 없어지는 이유로 아무래도 수비력이 더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임.,


이는 이미 작년 시즌 수비력 대비 올시즌이 더 안좋다는것으로 증명되고 있고.



크밤은 기동력 제외하곤 참으로 애매했던 선수라,, 크게 아쉽진 않은데

걱정되는건 장호익과 그를 보완해줄 서브의 격차가 너무 크다는 점.

장호익인 부상 또는 퇴장 당하면?


뭐 아마도 중미에서의 최성근을 돌린다거나 부상에서 복귀하는 장현수를 이자리에 땜빵쓰는 상황이 발생할 듯 함.



결론적으로 매튜나 크밤이나 나가게 되면서 자기 포지션이 아닌 선수들이 이자리를 메워야 하는 상황이 발생된다는 것. 



끝.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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