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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위 어머니께 선물 남긴 김영권, 다음 목표는 유럽 진출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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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김영권은 미래를 본다. 광저우는 올 여름 외국인 선수를 전원 교체할 예정이다. 김영권 역시 이적 대상이다. 김영권은 유럽 진출을 최우선으로 놓고 새 팀을 알아보고 있다. 우리나이로 29세인 김영권에게는 지금이 ‘다른 물’에서 뛸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 아시아 무대보다는 유럽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는 구상이다. 몸값은 내려놨다. 현재 광저우에서 받는 연봉의 절반 정도면 된다는 생각이다. 잉글랜드 2부리그와 프랑스, 스코틀랜드, 러시아, 그리스 등에서 김영권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월드컵 전까지는 관심 수준이었으나 본선에서 김영권이 맹활약하며 눈에 띄었기 때문에 평가가 달라졌을 가능성이 크다. 조건이 맞으면 올 여름부터는 유럽에서 뛰는 센터백이 재탄생할 수도 있다. 한국 수비수 중에서는 홍정호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뛴 적이 있다. 홍정호의 친구인 김영권이 바통을 이어받는 셈이다. 김영권 관계자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월드컵을 통해 김영권이 경쟁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순조롭게 이적이 성사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선수와 함께 차분하게 논의해 좋은 선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8&aid=0000399448&redirect=false



월드컵때만큼 하면 유럽에서도 경쟁력 있을듯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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