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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어제 민우 이야기 하다 놀란점

Blueshine
1508 23

회사 동료분들과 함께 식사하면서 이야길 하다보니 월드컵 이야길 하게 됨.

역시 장현수나 김민우 이야길 하게 되었고,,

멕시코전을 보지 못한 나로선 주로 이야길 듣게 되었음.


다 듣고 내가 

"김민우는 4백의 수비수 역할이 절대 어울리지 않는 선수이고 소속팀에서도 그 포지션에서 뛰어본적이 없는 선수인데 이렇게 욕먹는게 아쉽다."

라고 이야길 하니..


다들 처음 듣는다는 식으로 나한테 그게 맞냐고 물어봄.

스포츠 즐겨보는 사람들인데..


이 뜻은,,

해설들이 이선수가 못해요! 라는 이야기도 할 수 있겠지만

이 선수가 왜 못해요! 라는 이야길 해준적이 없다는것으로 들려서 충격을 받았음.


그래서 내가 부연설명을 해준게

민우는 4백 수비수로 뛴건 홍명보가 올대 예선쯤에서 어쩌다 봤고(한 2008? 2009년쯤?)

원포지션은 윙 또는 공미..

일본에서 뛸때도 3미들의 중앙미들

수원에서는 윙백

현재 상무에서도 부동의 풀백인 홍철이 있기에 굳이 그 자리에 뛸 필요가 없고 윙으로 주로 나왔다고 하니..


다른 분들이 그런 선수를 왜 풀백에 쓰냐고 묻길래

나도 잘 모르겠다고 함.


신태용의 마음이겠지.


신태용을 어느정도 옹호를 하지만

그의 오판이 월드컵을 망쳤다고 생각하는 편이고,,


그걸 단순히 국민들에게 뭐라고 하는것만이 맞다고 생각하는 해설 위원들.

그들이 얼마나 축구를 사랑하는지 나는 가늠을 못하지만,,

확실한건 그들이 경기를 많이 못보고 겉핥기식 감으로 한다는 느낌이 듦.

그러니 설명을 못해주겠지.


특히 이영표 해설위원.


끝.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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