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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난 신태용 감독 자질이 없다고 생각해왔음

카젤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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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인적으로 신태용이 감독 자질이 없다고 생각해왔음


물론 처음 성남 시절 감독때는 상대편이지만 좋은 감독이라고 생각을 했음.

언젠가는 수원 감독을 맡아주면 좋을거 같다고 생각할 정도로 말이지


하지만 내가 이 양반이 감독 자질이 없다고 느낀건 올대 감독 시절임.


올림픽 예선 마지막 때 일본에게 역전패를 당했지.


그 때 올대 캡틴이자 우리 수비의 미래라 불리던 연제민이 전반 상대 선수와 머리 크게 부딪히고도 부상 투혼으로 계속 뛰었지만 결국 그것이 악수가 되어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음.


근데 신태용이 그 뒤에 한 번도 아니고 아주 여기저기서 인터뷰에서 연제민을 저격하기 시작함


"전반에 부상 당한 선수가 있었는데 후반에 교체할까 했지만 뛰고 싶다고 간절히 원해서 뛰게 해줬으나 실수를 남발해서 졌다" 고 말이지.


이 때도 자기 책임이란 말은 한 마디도 없고 계속해서 인터뷰로 연제민 저격하는거 보고 이 사람은 감독 자질이 없구나 싶었음


그리고 월드컵 들어와서보니 아니나 다를까

인터뷰 족족 자기 책임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탓하는 이야기 밖에 없네


리더라는 자리가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는 자리인데 신태용은

전형적인 밑에 사람에게 책임 떠넘기는 한국의 잘못된 상사 스타일과 다를 바가 없음


어려운 환경 속에 갑작스럽게 감독되어 힘든 점도 물론 많겠지

하지만 이딴 식으로 남탓하고 변명 많은 감독이라면 그냥 감독 때려쳐줬으면 하네


아직까지도 우리 유망주 맛탱이 가게한거 생각함 용서할 수가 없다


카젤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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