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닉넴 바꿨습니다. & 제수들 청취 후기& 어제 경기후기

 

 

조나탄vs나드손  이라는 닉넴을 쓰고 있었는데

 

사실 제 취향 닉넴도 아니었고 급조된 느낌인지라 ㅋㅋ;;;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닉넴인 "커피가좋아" 로 바꿔서 활동 하려고요.

 

 

아직 시즌 개막 전이지만 되도록이면 저도 수원팬들과 같이 의견 주고 받는 하나하나의 글을 남기기 위해서... 아주 아마추어적인 리뷰글을 써볼까 합니다.

시작은 미미했지만 끝은 창대 하기를 (이라 쓰고 미미하게 끝날듯 ㅠ)

 

 

마지막으로 제수들 팟캐스트 청취했는데

 

미식회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매북을 대차게 까는 모습도 매우 맘에 들었고요 ^^

 

최근 올라온 방송에서 어느 패널분 말씀 중

 

"올시즌 초반 4경기가 향후 시즌을 전망하는 중요한 경기가 될것" 이라는 멘트가 크게 공감이 가네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어제 체코팀과 경기에서 2-1로 이기고 있을때 당황한 체코 코놈들이 매우 걸치게 플레이 한것을 볼 수 있었죠.

거의 짱개급으로 거칠게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선수들이 몸을 사리면서 경기를 매우 소극적으로 플레이 하는게 보였습니다.

 

사실 이런 아슬아슬한 리드 와중에... 수비적으로 임해서 막판에 실점하는게 작년 수원타임 이었고 그런 경기 운영을 보여준게 세오의 전술이었죠.

 

근데 어제 경기서 2-2로 막판 실점을 하긴 했지만. 이게 수원타임 이어서 먹힌게 아니라 그냥 전지훈련 마지막 경기를 풀타임 뛰게 하면서 마치기 위함이고

 

실점 하더라도 부상없이 마치기 위해서 선수들을 아낀게 아닐까 싶습니다.

 

 

분명 작년보다 선수들이 더 집중하는것 같아... 작년과 같은 수원타임은 없지 않을까 싶어요.

 

 

귀국후 컨디션 조절 잘하고 일본원정까지 잘 치뤄서 희망을 줄 수 있는 한 시즌을 보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