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쯤에서 보는 호주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매튜형.
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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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 호주 A리그 포럼에 올라온 자신의 프랑스전 라인업을 뽑아보자 라는 스레드. 스레드 작성자부터 매튜형을 선발로 넣음.
장난성 댓글도 몇 개 있었긴 했지만, 이렇게 많은 댓글들이 마찬가지로 매튜형을 선발로 넣어줌.
10시간 전 호주 사람의 트윗.
마지막으로 오늘 A리그 포럼에 선발 명단이 나오자 달린 댓글. 대충 "로지치 대신 어빈을, 밀리건 대신 매튜형을, 크루즈 대신 페트라토스를 정말 원했지만 판 마르바이크 감독을 믿는다." 라고 해석하면 될듯.
그 전 평가전에서도 계속 후보여서 오늘도 대충 예상했긴 했는데, 막상 또 후보니까 아쉽네.
하지만 이렇게 호주 사람들도 인정하는 선수이니 오늘은 아니더라도 덴마크전이나 페루전에라도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선수고, 월드컵이 끝나고 아시안 컵 땐, 감독도 매튜 형을 지도했던 시드니 감독이 국대 감독으로 정해졌으니까, 핵심 선수로 쓰일 수 있을거라고 기대함.
마지막으로 우리 선수가 고국에서 이렇게 인정받는걸 볼 때마다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매튜형이 수원에도 오래 남아줬으면 함.
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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