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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용병관련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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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한 자리도 채울 예정이다. 산둥루넝과 친선 경기에 출전한 크로아티아 미드필더 다미르 소브시치는 기대를 모았으나 영입이 결정되는 않았다.

수원은 나머지 한 자리의 외국인 선수를 채우는 데 신중을 기하고 있다.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엔트리 마감 시한을 넘기더라도 실패를 줄이기 위해 둘러보겠다는 생각이다. 그 동안 검증 없이 영입한 외국인 선수 실패 사례를 재현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다미르는 유럽 내 다른 팀과도 협상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수원 역시 산둥과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모든 것을 판단하기에는 짧은 시간이었다고 보고 있다. 비주전 선수들과 나선 크라스노다르와 경기에선 50여분을 뛰었으나 확신을 가질 근거가 되지는 못했다.

수원은 외국인 보강 포지션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한정한 상황은 아니다. 측면 자원으로도 푹넓게 보고 있다. 팀 전력에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선수를 마지막까지 찾아보겠다는 생각이다. 이미 기존 전력이 어느 정도 구축된 만큼 마지막 퍼즐조각을 신중하게 찾고 있다.

스페인 전훈을 마치고 입국하면 구단 사무국과 서정원 감독이 논의해 새 외국인 선수 영입을 위한 마지막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수원은 외국인 선수 외에도 박기동, 김민우 등 새로 영입한 국내 선수 자원도 탄탄해 급하게 결정을 내릴 필요가 없다. 말라가 전훈에서 스리백 전술을 더 세밀하게 다듬어 구조적 안정을 찾았다.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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