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원의 미래는 밝습니다 ㅋㅋ
부산트리콜로
1318 10
안녕하세요.
부산 트리콜로 입니다. ㅋㅋㅋ
황금 같이 아까운 휴일 시간이 다 가고 있습니다 ㅋ
그런데, 참 흐뭇함이 있어서 글로 씁니다.
요새 축구 경기도 없고, 무료한 시간만 보내고 있다가
아이들끼리 모여서 뭐하나 했더니
아들이 그림을 들고 와서 보여줍니다 ㅋㅋ
아들이 그림에 대해서 설명해 줍니다.
(지난 5월 5일, 상암 원정 갔다온걸 기억 하나 봅니다)
아들 : 아빠 서울이랑 수원이랑 축구 하는 거야.
아빠 : 근데 왜 0 대 0 이야??
아들 : 아닌데, 0 대 10 인데, 데얀이 5골 넣었고, 염기훈이 4골 넣었고, 바그닝요 1골 넣었어.
아빠 : 빵 터져서 웃고 있는데,
아들 : 마지막이 신화용이 막았어.
저랑, 와이프랑 둘이서 얼마나 기특한지 웃껴 죽는줄요 ㅋㅋㅋ
참된 수원 교육 입니다.
또 이럴 땐, 궁디 팡팡 해줘야죠 ㅋㅋㅋ
즐겁습니다 ^^
부산트리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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