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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나는 손흥민한테 가장 실망한게, '군대 가요' 이 드립 듣고 정색 빤거 ㅡㅡ.....

쓰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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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에 빡돌고 한숨 쉬고, 도리도리 .. 가능하다봄....


저 도리도리에는 민우에 대한 감정도 있지만, 본인 플레이에 불 만족을 한 부분도 있다고 보거든.


흥민이가 해트트릭 하고 우리가 5대0으로 이기는데 저런 실수 나왔으면 도리도리 안했겠지...


다만 내가 가장 실망한건


네이버 영상에도 남아있는 흥민이 형 (저) 군대가요...


저 소리 들었다고 그리 정색하면서 분위기 나쁘게 만들어야 하나??


군대 민감한 문제인것은 맞는데,,,, 흥민이 사인 받겠다고 유니폼 들고 온 팬이 너 군대나 가라 드립 치겠냐고 ㅋㅋㅋㅋ 물론 요즘 관종들도 많기는 하지만....


흥민이는 12년에도 기회를 받을 수 있었고(본인이 올림픽 예선 참가했으면 본선도 갈 수 있었다봄.)

14년에도 자기가 팀이랑 계약 문제 때문에 못 간거고

16년에는 본인이 놓쳤고 (온두라스 전 ㅡㅡ)

18년 아시안게임도 아마 참가하겠지?????


군 면제 기회가 4번이나 있었음. 자기 동료들이나 선 후배는 그 기회를 잡고 합법적으로 병역을 면제 받은거고


그랬는데 막상 나이먹고 똥줄 타니 군대 드립, 그것도 오해인데 저리 정색 빰???


이래서 군 특혜는 없애야 하는거임. 누가 군대 가고 싶어하겠어. 하다 못해 동네 양아치도 군대 가기는 싫을거야. 회장님 아들도 군대 가기 싫고. 


손흥민은 4급이라며, 현역병도 아니고, 만약에 4급이 아니면 상무로 가겠지. 핸드폰도 써, 머리도 길어, 짬밥도 아니야... 근데 저런 모습은 아니라고 봄...... 박주영 2탄 찍을가봐 솔직히 염려되기도 한다

쓰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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