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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어제 경기 전세진에 한정해서,,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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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전세진이 고등학교 시절 어느 위치에서 어떤 플레이를 했는지는 잘 모름.

현재 우리팀에서 뛰는 것만 보고 생각해본 이야기임.


우리팀에서 전세진은 윙 포지션를 쓴 세컨톱 역할을 한다고 보이는데

공격적인 역할과 함께 수비시 전방 압박의 역할을 하고 있음.


그러나 어제의 역할을 보면

수비시에는 수비형 미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중앙미들.

공격시에는 4-1-4-1에서 링커형 미들의 역할을 했다고 보임.


공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의 탈압박과 패싱을 주로 해야하는 역할에서 전세진은 아쉬운 면을 보였음.

볼을 가진 상황에서 탈압박은 꿈도 못 꿨고 전방으로 전개도 굉장히 부족해보였음.


일단 그의 능력을 한정시키고 싶진 않지만

우리팀에서 보였던 그는 볼을 등지고 점유해주고 바로 윗선으로 올라가는 능력과 여유 있는 해결 능력을 장점으로 갖고,,

때때로 라인 브레이킹을 시도하며 수비수에게 부담을 주는 역할을 했음.


소속팀과 대표팀에서의 역할이 너무 많이 달랐다는 것.



만약 소속팀에서의 역할을 만족스럽게 소화할 능력이 있었다면

종우가 지금처럼 전경기 다 뛰지 않았을거란 생각이 들고..

소속팀과 동일하게 피지컬의 부족함은 보여줬음.



현재로서 전세진을 살리려면

원톱 밑에서 활동하는 쉐도우의 역할 또는 윙으로 가야 하는데

상대적인 약팀으로 분류되는 대표팀의 특성상 포메이션이나,,

윙에 있는 에이스 형들을 제치지 못하기에 애매모호한 쩌리로 전략되지 않을까 생각함.



끝.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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