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경기장에서

안녕하세요.

부산 트리콜로 입니다.

동지 여러분들 항상 사랑 합니다.

어제 포항 스틸야드에서 제 개인적 생각 입니다만,

축구를 보러 온건지, 술 드시러 회식 하러 오신 것인지 좀 난감 하더군요.

경기장 밖 주변에서 그룹들, 지인들끼리 모여서 간단하게 식사 하시는 모습을 보니 수원을 위해 다들 고생한다, 므훗 해지더군요.

그런데, 경기장 입장 하고 나서는 이건 또 뭐지? 

1층과 2층 사이 계단 앞에서 자리를 깔고, 그냥 술판을 벌리고 있더군요.  

그리고 2층에서 1층으로 내려 보니, 경기중에 서포팅을 하면서 소주병 채로 술을 마시고 있던데, 

또 2층에서 욕을 그냥 쭉쭉 하시던 분도 계시던데, 아는 동생 같았으면 @(;^%#♤♧♤"￦+][{\   이렇게 했을 것 입니다.

그 주변에 어르신과 어린 아이들, 갓난 애기를 안고 경기장 오신 분, 주위 분들 생각은 하지도 않고, 정신병자 처럼 욕을 해대는데, 

이런 분들, 소수의 행동들 때문에 경기장을 찾아 오지 않는 분들이 계시다는걸 알아 줬으면 합니다.

아래 글들 보면, 그런 말은 현장에서 직접 하라 ~~는 말도 있던데, 직접 얘기하면 과연 좋게 넘어 갈까요?  괜한 시비가 붙어서 또 개포터 소리 나오면 누가 책임짐.  이렇게 게시판으로 내용을 전달 하는 것은 우리들이라도 동일한 행동과 문제를 만들지 말자는 것 입니다.

사회가 옳지 못한 행동이라면 잘못 된 것 입니다.

깨끗하고, 바른 서포팅 문화가 되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