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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밑에 청춘사업에 힘쓰는 친구보니 웃프네

수원삼성블루윙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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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됐데서 동질감도 느끼면서 낄낄댈려고 그랬는데

일하다 갑자기 먹먹해지네 시발꺼 ㅋㅋㅋㅋㅋ

오래전 헤어지고 여태까지 뭐했나 싶기도 하고

고딩시절 듣던 발라드도 막 생각나고

endless 존나 귀에 맴도네 나 고딩시절 가요는 진짜 명곡뿐이네 ㅅㅂ

막 가슴을 후벼파요 지랄같이

 

아오 봄은 스멀스멀 다가오는데...

수원삼성블루..
2 Lv. 459/8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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