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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서호정의 킥오프] 조원희는 지금 불꽃을 태우고 있다

풋픗풋
690 17

조원희는 양상민과 더불어 수원이 마지막 K리그 우승을 차지한 2008년의 멤버다. 지난 10년 동안 수원이 들어올린 트로피를 FA컵 뿐이다.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같은 상징성과 규모가 더 큰 트로피를 갖고 오지 못했다. 수원이 강하다는 것을 경험했던 조원희는 그 경험이 거의 없는 팀 구성원들에게 존재 자체로 훌륭한 교보재다. 


“구단의 상황이 변해도 우리 선수들, 그리고 지도자 분들의 마음은 변하지 않아야 한다. 서포터들의 마음이 한결 같기 때문이다. 팬들은 우리에게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수원은 어떤 상황이 되어도, 어떤 선수 구성이든 변명하지 않고 최고의 자리에 서야 함을 잊으면 안 된다. 그 위치에 오르기 위한 절실함을 그라운드에서 늘 보여줘야 한다. 그 마음을 가진 구성원들이 많았으면 한다. 선수단에서 그런 구성원이 하나 둘 떠난다는 건 아쉽다. 그래도 신화용, 데얀 같은 선수들이 와서 다행이다. 어린 선수들이 수원의 역사를 알고, 우승에 도전하는 것이 자신의 의무임을 받아들여야 한다.”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52&aid=0000000781



조원희는 정말 멋진 선수 같다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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