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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오늘 직관후기.txt

빵토스덮밥
630 7


오늘의 포메도343이긴한데

쓰리톱이 김건희 데얀 바그닝요.

명단보고 오늘 좀 될 것 같은 느낌이 왔어요.


데얀이 지난 대구전에서도 꽤 밑으로 내려와주던데

오늘은 그것보다 더 내려와서 경기를 풀어주더군요.


김건희 바그닝요는 측면 중앙 가리지않고

적극적으로 상대랑 맞붙어주며 실수를 유발했어요.


그 과정에서 바그닝요가 프리킥을 만들어내고

거니가 선제헤더를 성공시켰죠.


이후 쓰리톱이 위치를 바꿔가며 상대를 흔들었고

데얀 크로스 바기 떨구고 거니 컨트롤 후 터닝슛까지.

너무나도 완벽한 골이었어요.


2대0이후. 거니는 사이드로 많이내려가서

수비에도 어느정도 기여를 해주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빛났던 것들 중에 하나는

조원희 김은선의 중원 라인이었습니다.

90분 내내 미친듯이 뛰며 중원을 먹어버렸죠.

조원희의 적극적인 수비와 공격가담은 정말이지...


이기제와 장호익의 윙백도 빼놓을 수 없죠.

정말 단단한 수비를 보여주었고

공격이 필요할때는 적극적으로 파고들었어요.


수비의 매곽구의 집중력도 좋았습니다.

곽광선이 중간에 PK를 내주긴했습니다만

곧바로 집중력을 되찾아서 다행이었어요.

매튜와 구자룡은 철벽이었죠.


신화용은. 갓.

하마터면 나락으로 떨어질 팀을

깨끗하게 PK를 선방을 하며 구해냈죠.



네. 오늘 선발 11명 모두 최고였습니다.

이런 기쁨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정말 행복했고. 지금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i.imgur.com/uafGg7G.jpg

빵토스덮밥
3 Lv. 1115/14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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