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크보는 끝내기 세레머니 하다가 머리 맞고 기절...
나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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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현장] '너무 기뻤나' 두산, 끝내기 세리머니에 박건우 '아찔 부상'
기쁨도 잠시. 과도한 세리머니가 아찔한 상황을 만들었다. 박건우가 홈을 받자 더그아웃에 있던 선수들이 일제히 뛰어 나왔다. 박건우을 둘러싸고 세리머니를 했고, 이 과정에서 박건우가 양의지의 배트에 머리를 맞았다.
박건우는 쓰러져서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의료진이 그라운드로 나와 박건우의 상태를 지켜봤다. 한참을 그라운드에 쓰러져 있던 박건우는 간신히 정신을 차렸고, 부축을 받고 그라운드를 나갔다.
몇 년 동안 야구 끝내기 칠 때마다 과한 세레머니 하는 거 보면서 저러다 사고 안 나나 싶었는데 결국 이런 사고도 나네....
끝내기로 이겨서 좋은 건 이해하겠는데 머리 때리는 것 좀 그만했으면...진짜 저러다 누구 하나 가면 누가 책임질거임?
나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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