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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해외거주자로써

비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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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쉬운게 사실입니다...

수원에서 태어나 수원에서 자라고

비록 지금은 일때문에 머나먼 태국에 거주하지만

공설운동장시절부터 경기가 있으면 들뜬마음으로 경기장을 찾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방콕에 거주하면서 유일한 낙은 우리 경기가 있는날입니다.

경기가 있는날은 일이 밀려도 일찍퇴근해서 경기를 시청하고 그러기도 하고,

태국 친구들이나 외국친구들한테도 블르윙즈에 대해서 설명하기도 하기도 했구요 ㅎㅎ

그런데 지금은 오늘은 뭐 다르겠어..하는 생각으로 경기를 거르는 날이 종종있네요ㅠㅠ

제가 마지막으로 시청하다 경기를 끈게 슈퍼매치였습니다..

의욕이 보이지 않는 감독,선수..

하지만 그들에게 아무런 응원 혹은 비판을 할 수없는 제가 싫더라구요ㅠㅠ

한편으론 여러분들이 참 부럽습니다.

경기장을 찾고 누군가에게 비판 혹은 응원을 할 수 있으니까요!

금~일 출장 후 방콕으로 복귀해서 속상해서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마시고

주저리주저리 글을 써보았습니다..

불쾌하신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합니다..


비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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