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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임상협 바기대신 전세진 유주안은 아닌거 같다.

BCN
758 9
예전에 누군가가
김종우 잘 키우면 이재성처럼 될 수 있다고 하는거 보고
나는 진심으로 손발이 다 오그라 들었었는데....

전세진 유주안이 임상협 바그닝요 밀어내고 당장 주전??
글쎄;;
내가 임상협 바그닝요에 만족하는건 아니지만 이 둘 중에 하나는 주전으로 나오는게 당연한거 같음.

얘네 일단 체력과 활동량을 비교하는게 민망할 정도 아닐까 싶고
그러다보니 적극성이랑 수비가담에서 너무 차이가 나지 않나.
유스들이 트래핑이 월등히 좋은것도 아니고.

물론 유스 선수들 u-23 쿼터로 넣거나 후반 교체투입으로 경험치 먹이면서 잘 키우면
지금보다 성장해서 달라질 수도 있을거 같은데
그 전에 본인들이 엄청 노력해야 할것 같어.


나는 솔직히 김종우가 맨날 자기 살안찐다고 억울하다고 해도
권창훈 이승우 딴딴해진거 보면, 김종우는 따로 개인운동 같은건 안하는구나 하는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
우리 선수한테 너무 심한거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는데
한시즌이 7-8개월인데 고작 두달 뛰고 체력 고갈난 축구선수를 좋게좋게 봐주는게 더 이상한거 같음.
김종우 작년에도 여름전에 퍼졌던 기억이.......


내 생각엔 수원 프런트가 리얼블루 집착하는 것 만큼
수원팬들도 매탄이 출신 리얼블루에 너무 환상을 가지는게 아닐까 싶더라.
물론 유스 중요하고 꾸준히 투자를 많이해야 하지만 여기에만 너무 환상을 갖는것도 좋은건 아닌거 같음

나도 다들 잘됐으면 좋겠지만 당장 경기 치루는건 얘기가 다르지 않을까.


+ 굳이 대성공한 케이스인 권창훈 예가 아니라
노동건을 예로 들더라도..

솔직히 작년까진 얘를 어따쓰나 싶어서 나올때마다 욕먹었는데
꾸준히 당근과 채찍을 주고 임대도 보내고
본인도 많이 노력했을테니 지금은 든든해진거라고 생각함.



B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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